[PR생각_인하우스]새로이 외국인 CEO가 부임했다면 홍보팀은... PR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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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은 기자들과의 relation 부분에서는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국내 기업보다는 preparation에 대해 민감하고 철저한 구석이 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CEO가 오게되면 커뮤니케이션팀(국내로 치면 홍보팀)에서는 무엇부터 먼저할까.  

1)UMS 
2)CEO media interview skill training 
3)Media training & Simulation  등 3차례 과정을 거치게 한다. 

-.UMS
국내 미디어 환경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는 UMS(Understanding Media session)는 must다. 특히 요즘처럼 Portal based online media가 득세하는 국내 미디어 trend에서 media environment 설명은 가희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이전처럼 조선-중앙-동아 등을 위시해 통신사 연합이 있고 하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이미 구식이고 하나 마나한 얘기다. 
Online blogger들에 의해 뉴스와 여론이 재생산되고 이를 다시 off-line media에서 pick-up을 하게 되는 국내 미디어 환경은 꽤나 특색이 있고 어찌보면 재밌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mechanism에 대한 설명이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자료 준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_-. 
이 세션은 가능하면 인하우스 내에서 해결해보는 게 좋다. 자료를 준비하면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확실히. 

-.CEO media interview skill training
외국 CEO들을 낯선 국내 미디어에 적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pratice다. 언론 접촉이 그리 잦지 않은 외국계 CEO들의 경우 대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국내 TV interview의 유형을 몇 가지로 분류하고 거기에 맞게 practice를 한번 해보게 하는게 좋다. 
음...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는 아무래도 positivie한 TV interview 보다는 Negative 유형인 investigation TV program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CEO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인터뷰 이슈는 회사의 potential risk 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주요 이슈에 대해 key message를 중심으로 CEO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줄 수도 있기때문이다.

아무래도 이 세션은 커뮤니케이션팀 자체 인력으로 소화는 좀 힘들다. PR대행사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빌어 coaching을 해나가는게 좋다. 물론 전체적으로 세션의 방향을 조율하는 건 인하우스에서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외부 전문가는 인하우스의 상황을 잘 모르고 언제나 이전에 해왔던 대로 agenda를 보내오기 마련인 것이기에.

-.Media Simulation
2단계가 끝나면 나머지는 미디어 트레이닝과 시뮬레이션이다. 사실 위의 2단계에 media training 프로그램의 상당부분이 포함돼있기에 CEO에게 media training은 크게 의미가 없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simulation은 꼭 필요하다. 제대로 된 기업이면 분명 회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협요소와 위기관리 조직이 정비가 되어 있을터이고 simulation session은 CEO가 주어진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leadership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decision을 내리느냐 하는 시험무대가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작년 simulation의 경우, 초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우왕좌왕하는 위기관리 멤버들을 CEO가 초기에 Role & Responsibilities를 잡아주면서 방향을 제대로 끌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CEO의 leadership은 언제나 위기대응시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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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S session을 끝내고 현재는 CEO media interview skill training을 준비하고 있다. 일단 PR대행사와 agenda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나 PR대행사는 기존에 해왔던 방식대로 Proposal을 보내왔고 그 proposal를 아예 다른 방식으로 변형시켜 적용을 해보려 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우리에게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몇 번 이런 경험들이 쌓이니 보이는 것이다.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가야 인하우스 입장에서 좋은지가. 
그런 것이다.언제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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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정용민 2009/05/01 13:59 # 삭제 답글

    그렇지요. 경험이 자산이죠...맞습니다. 동감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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